[카테고리:] 스포츠
9월 13, 2024 스포츠
개인 합의 마치고도 음바페 놓친 리버풀, PSG가 3000억 오퍼 거절… 두 배 요구
리버풀이 킬리안 음바페를 품을 수도 있었다. 프랑스 '레퀴프'는 11일(한국시간) "음바페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계약을 연장한 지 몇 달 후인 2022년 5월, 음바페는 PSG를 떠날 수도 있었다. 리버풀은 음바페 이적료로 무려 2억 유로(3,000억)를 제안했고, 음바페와 개인 합의도 마쳤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2022년 PSG를…
9월 09, 2024 스포츠
‘100안타 8명 눈앞’ 롯데, 조·대·홍·갈 이후 14년 만에 이런 타선이… 새 얼굴 발굴 더 반갑다
올 시즌 새 얼굴들의 등장으로 타격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핵타선'을 보유했던 14년 전의 기록까지 단 9안타만이 남았다. 롯데는 8일 기준 올 시즌 127경기에서 팀 타율 0.282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KIA 타이거즈(0.300), LG 트윈스(0.283)에 이어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팀…
8월 26, 2024 스포츠
‘점검 끝’ 오승환이 돌아왔다, 그런데 보직은 마무리가 아니라고? 롯데 유망주는 말소
오승환(42·삼성)은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로 길이 남을 선수다. 2006년 KBO리그에 데뷔한 이래 올해까지 통산 427세이브를 거뒀다. 범접할 자가 없는 KBO리그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이다. 2년차였던 2006년 47세이브를 거둔 이래 최고라는 수식어를 놓지 않았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뛰며 개인적으로는 이룰 것을 다…
8월 22, 2024 스포츠
‘오스틴 만루포+최원태 8승’ LG, 14안타 2홈런 대폭발…SSG 13-3 대파하고 위닝시리즈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타선의 화력과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앞선 2경기에서 주중 3연전 1승 1패를 나눠가진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8월 15, 2024 스포츠
“음바페와 함께 뛰기 힘들다” 벨링엄, 벌써 고충 토로… “왜 2초면 내 시야서 사라져?” 데뷔골 도운 뒤 놀랐다
주드 벨링엄(21)이 레알 마드리드 동료 킬리안 음바페(25)와 함께 뛰는 고충을 털어놨다. 레알은 15일(한국시간) 폴란드의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선제골과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올랐던 레알은 슈퍼컵…
7월 31, 2024 스포츠
아스널의 ‘빅 오퍼’ 도착!…’제발 남아주라’ 바르사는 설득 중
바르셀로나는 '유망주' 마르크 베르날이 팀에 남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을 전하는 '매니징 바르사'에 따르면, 아스널은 최근 바르셀로나의 17세 미드필더인 베르날에게 빅 제안을 했다. 베르날은 바르셀로나 내에서 세르히오 부스케츠 수준의 잠재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렇기에 바르셀로나는 베르날을 지키기를 바라고 있다.…
7월 10, 2024 스포츠
[오피셜] 음바페 레알 등번호 ‘9번’ 확정…’은퇴’ 크로스의 ‘8번’은 발베르데
레알 마드리드 일부 선수들의 등번호가 바뀌었다. 레알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을 앞두고 레알 일부 선수들의 등번호가 변경된다. 지금까지 12번을 달았던 에두아르 카마빙가는 6번을 입는다.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15번에서 8번으로 바뀌고, 오렐리엉 추아메니는 18번에서 14번을 입게 된다. 지난 시즌 24번을 달았던 아르다 귈러는 15번을 입고 헤수스 바예호가 18번을 입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는 9번을 입을 것이다. 음바페를 포함한 모든 유니폼은 내일부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매장과 모든 공식 레알 판매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레알 이적이 확정된 음바페 등번호는 이미 알려진 대로 9번이다. 레알은 지난 6월 음바페의 이적을 공식 발표하면서 "레알과 음바페는 향후 5년간 레알의 선수로 활약하기로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등번호는 9번이다"고 알렸다. 평소 음바페는 10번을 선호했다. 하지만 루카 모드리치가 이미 10번을 달고 있고, 다음 시즌에도 레알과 동행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음바페가 모드리치에게 존중을 표하며 그의 등번호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모드리치가 레알을 떠난다면 음바페가 10번을 물려받을 전망이다. '전설' 토니 크로스의 등번호를 이어받은 건 발베르데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크로스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발베르데가 8번의 새 주인이 될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발베르데는 지난달 "나는 15번을 좋아한다. 레알에서 내 꿈은 이 번호로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맞다. 난 두 달 후에 번호를 바꿀 것이다. 이번 챕터가 아주 잘 끝났다고 가정해 보자!"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초신성' 귈러는 발베르데가 8번을 입게 되면서 그가 달았던 15번을 가져간다. 카마빙가는 23년 동안 뛰던 나초 페르난데스가 중동으로 이적하면서 그의 6번을 물려 받는다. 추아메니 역시 호셀루가 팀을 떠나 중동으로 가면서 14번으로 등번호가 바뀐다. 한편 음바페의 입단식 날짜도 결정됐다. 레알은 공식 성명을 통해 "레알은 16일 오후 12시에 음바페의 입단식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 예정이다. 앞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음바페를 맞이하면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발표가 끝나면 음바페는 미디어 앞에 설 예정이다"고 전달했다.
7월 05, 2024 스포츠
“박동원-이지영의 백업, 작년도 김동헌에 밀려 못 뛰었는데…” 만년 백업 포수 대반전, 홍원기가 전반기 MVP로 택했다
“김재현 선수가 리드를 잘해줬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이정후와 안우진의 이탈 속, 올 시즌 전만 하더라도 리그 최하위 후보로 평가됐다. 그렇지만 키움의 행보는 놀라웠다. 6연승으로 전반기를 마치며 후반기를 기대케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아리엘 후라도 외인 원투펀치가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고,…
6월 25, 2024 스포츠
‘발롱도르 후보는 무슨’ 브라질 에이스인데 대망신→’선방 0개’ GK보다 평점 낮다니… 코스타리카와 0-0 무
브라질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레알 마드리드)가 고개를 숙였다.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브라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코스타리카와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우승후보의 아쉬운 출발이었다. 브라질은 첫 경기 승점 1에 그쳐 코스타리카와 D조 공동…
6월 18, 2024 스포츠
이강인에겐 ‘반가운 소식’…빅클럽 ‘러브콜’ 쇄도한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으로선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가 줄어드는 만큼 반가운 소식이다.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잠시 동행을 멈추고 임대를 떠났던 사비 시몬스(21·라이프치히)가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으면서 올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몬스는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과 연결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4월 15, 2024 스포츠
‘라건아·송교창 56점 합작’ KCC, 정규 시즌 1위 DB도 눌렀다…4강 1차전 승리
먼저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걱정했다. 그외에는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DB는 정규 시즌을 1위로 마치면서 4강에 직행했고, 그 결과 약 2주간의 쉴 시간을 벌었다. 김주성 감독은 "경기 감각이 걱정이다. 2주 정도 쉬었다. 쉬면서 연습도 했다. 체력은 걱정 안 된다. 경기…
4월 03, 2024 스포츠
“휴식 요청” 류현진 첫 승 폭탄, 키움으로 넘어간다…3일 대전 한화-롯데 우천 순연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로 인해 순연됐다.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등판도 하루 밀린다. 한화와 롯데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팀 간 2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전날(2일) 저녁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대전을 비롯한 전국에 밤 늦게까지…
3월 25, 2024 스포츠
시범경기 1할타+315홈런 타자 가세…최지만, 개막 로스터 진입 ‘불발’
뉴욕 메츠 야수진 경쟁에 뛰어든 내야수 최지만이 결국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의 메츠 담당 기자인 윌 새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사장이 최지만과 마크 비엔토스가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며 "브렛 베이티와…
2월 15, 2024 스포츠
클린스만 끝까지 ‘내 책임 없다!’…”선수단 불화가 영향, 전술 부족? 인정 안 해”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팀 내 불화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면서도 전술 역량 부족에 대해선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4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를 진행한 후 브리핑을 통해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력강화위원회에는 마이클…
2월 07, 2024 스포츠
클린스만 감독 ‘사임 거부’ “한국 가서 대회 분석할 것”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이 '사임'하지 않겠다고 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알 라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0대2로 졌다. 졸전이었다. 유효 슈팅은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시종 일관 요르단의 생각대로…
1월 22, 2024 스포츠
리버풀, ’10골 3도움’ 황희찬 계속 관찰…울버햄튼은 이적 대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이 아스널에 이어 토트넘 훗스퍼와 리버풀까지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리버풀이 계속해서 황희찬을 관찰하고 있다는 추가 소식이다. 황희찬은 2021-22시즌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임대 신분으로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 시절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미나미노…
1월 15, 2024 스포츠
오승환 FA 기준은 이대호? “무옵션+2년 26억 어때? 최소한의 예우” 통산 112승 투수의 속내
"(계약기간)2년은 구단이 보장했다. (액수는)이대호 형처럼 딱 26억 어떨까?" 2번째 FA 시즌을 맞이한 오승환의 계약이 늦어지고 있다. 미국-일본을 다녀오긴 했지만, KBO리그 원클럽맨으로 삼성에서만 13시즌을 보낸 그다. 삼성 하면 오승환, 오승환하면 삼성 왕조를 이끈 영웅이다. 하지만 1월도 벌써 반환점에 도달했다. 오승환과의 합의는…
1월 09, 2024 스포츠
‘2년 4억 FA 계약’…삼성 김대우 “고생했다고 위로받은 느낌, 구단에 감사”
삼성은 8일 내부 자유계약(FA) 자원이던 투수 김대우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 2년, 총액 4억원(계약금 1억원·연봉 2억원·인센티브 1억원)의 조건에 합의했다. 삼성 구단은 "김대우는 팀에 부족한 우완 언더핸드투수로서 기존 투수진에 다양성을 더함은 물론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전천후 활약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월 07, 2024 스포츠
‘김연아 잇는 한국 피겨 에이스’ 신지아, 적수 없었다…종합선수권 2년 연속 우승
이제는 유망주가 아닌 국내 여자 피겨 최강자다. 신지아는 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날 기술점수(TES) 80.66점, 예술점수(PCS)는 68.62점으로 총점 149.28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69.08점) 1위에 오른 신지아는 합계 218.36점으로 어려움 없이 1위에…
1월 07, 2024 스포츠
손흥민 父 “한국,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된다”…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하면 아시안컵에서 우승하면 안 된다.”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지난 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23위)은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 빅리거가 주축을…
1월 07, 2024 스포츠
나폴리 퇴짜, 토트넘 오퍼만 기다린다…이제 ‘결단’만 남은 드라구신 영입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보강 최우선 순위인 센터백 라두 드라구신(21·제노아) 영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함께 영입전에 뛰어든 나폴리가 직접 제안까지 나서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선수 측이 토트넘의 오퍼만 기다리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적료 이견을 좁히기 위한 토트넘의 결단만 있으면…